한국자연사박물관은 지난 2004년 9월21일 개관하였으며 1층 곤룡의 세계, 2층 생명의 땅 지구, 3층 식물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전시관이 이루어져 있다. 현재 전시되어있는 전시물은 5,000여점이며 수장고에 소장되어 있는 자료는 약 25만 점에 달하고 있어 전시 유물을 그냥 훑어보기만 해도 2시간 이상 걸린다. 한국자연사박물관은 ‘재미있게 저절로 배우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공룡의 세계, 화석, 보석, 동물의 세계, 바다의 세계, 식물의 세계, 곤충의 세계, 자연과 인간관, 미라전시관 등 우주의 탄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동적인 전시는 유치원과 청소년들에게 호기심과 탐구심을 불러 일으켜 자연 과학자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아울러, 한국자연사박물관에서는 재미있게 저절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며 느끼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해 동기부여와 흥미증진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