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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소개
자하미술관은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밖으로는 북악산 절경이, 안으로는 아름다운 현대미술 작품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 설립된 본 미술관은 실험성과 예술성에 주목하는 전시를 기획하기 위해 상업적 테두리 안에서 벗어난 작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주민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며,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미술관으로 나아가자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