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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 주간' 13일 시작…31개 전시·체험 행사

등록일 2022.05.09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함께 여는 박물관·미술관 주간 주제는 '박물관의 힘: 박물관의 선한 영향력'이다.

13일 개막식은 방송인 마크 테토가 진행하며,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전시·체험 행사는 모두 31개가 운영된다. 실험적 전시를 선보이는 '함께 만드는 뮤지엄' 프로그램 6개, 체험형 야외 전시인 '거리로 나온 뮤지엄' 프로그램 2개, 다양한 체험 행사로 구성된 '주제형 프로그램' 23개가 진행된다.

'함께 만드는 뮤지엄' 전시는 서울 성동구 헬로우뮤지움, 종로구 환기미술관, 여주 곤충박물관, 용인 백남준아트센터, 아산 온양민속박물관, 거제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박물관협회를 비롯한 16개 학회와 단체가 박물관과 미술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학술대회도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www.뮤지엄위크.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psh59@yna.co.kr


출처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20509088800005?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