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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박물관·미술관 주간’ 온·오프라인 동시에 전시 즐긴다

등록일 2021.05.17


기사 링크 : https://www.nongmin.com/nature/NAT/ETC/337638/view


‘박물관·미술관 주간’ 온·오프라인 동시에 전시 즐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 박물관·미술관 주간(이하 박미주간)’14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박미주간은 세계 박물관의 날을 계기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됐다.

올해 박미주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4차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해 박물관·미술관이 미래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할과 기능을 찾는 시간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미래 회복과 재구상주제 연계 프로그램 뮤궁뮤진(집콕 박물관·미술관 여행)’ 거리로 나온 뮤지엄뮤지엄 꾹(박물관·미술관 도장 찍기 여행)’ 등이다.

박물관의 미래 회복과 재구상을 통해 체험해볼 수 있는 전국의 박물관·미술관 프로그램으로는 경남 산청박물관의 랜선으로 체험하는 산청 선비의 하루’, 서울 환기미술관의 화가 김환기의 예술 세계를 경험하는 체험형 가상현실(VR) 프로그램 환기뮤지엄 어드벤처 : 7개의 보물등이 있다.

뮤궁뮤진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소통이 어려운 요즘 집에서도 박물관·미술관 전시를 만날 수 있게 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전국의 박물관·미술관이 비밀·소장품·기념품등의 7개 주제에 맞춰 개성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관람객과 소통한다.

이연경 기자 world@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