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즐기고, 거닐고, 그려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 등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제주에서는 유동룡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등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320개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마련한다.

올해는 실험적 방식이 접목된 전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 ‘뮤지엄×즐기다’(공모 선정 32개관, 25개 프로그램)와 전국 박물관, 미술관과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명소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뮤지엄×거닐다’(6개 권역, 20회), 그리고 박물관과 미술관을 관람하고 느낀 감상평과 함께 나만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국민 참여형 공모전 ‘뮤지엄×그리다’를 새롭게 운영한다.

제주에서는 유동룡미술관이 ‘뮤지엄×즐기다’ 공모에 선정되면서 3일부터 31일까지 ‘밤의 뮤지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역의 특색 있는 박물관·미술관을 발굴·소개하고 수도권 중심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열리는 ‘뮤지엄×거닐다’는 제주에서 제주현대미술관 변종필 관장이 전문 해설사로 동행한다. 오는 15일과 25일, 26일에 열린다.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방림원,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유동룡미술관,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을 여행하게 된다.

출처 : 제주일보 김형미 기자 (http://www.jejunews.com)

입력 :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