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20여 개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2024 박물관ㆍ미술관 주간’프로그램이 이달 31일까지 전국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등이 공동 개최하는 올해 박물관ㆍ미술관 주간의 주제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이다. 이에 걸맞게 박물관과 미술관 본연의 기능과 사회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특히 ‘로컬100’등 지역의 주요 문화공간을 고려한 여행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올해는 실험적 방식이 접목된 전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 ‘뮤지엄×즐기다’, 전국 박물관ㆍ미술관과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명소를 전문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뮤지엄×거닐다’, 그리고 박물관과 미술관을 관람하고 느낀 감상평과 함께 나만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뮤지엄×그리다’프로그램이 새롭게 보태졌다.
그중‘뮤지엄×거닐다’는 6개 지역(충북 청주ㆍ경북 경주ㆍ경기 양주ㆍ제주ㆍ강원 양구ㆍ전라 광주)에서 총 20회 차, 회차당 30명 안팎의 참여자를 모집해 진행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참가비는 따로 받지 않는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은 ‘2024 박물관ㆍ미술관 주간’누리집(www.뮤지엄위크.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박물관ㆍ미술관 홍보대사에는 최근 화가로 변신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신양 씨가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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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뮤지엄 × 즐기다ㆍ거닐다ㆍ그리다
등록일
2024.05.10
뮤지엄 × 즐기다ㆍ거닐다ㆍ그리다
31일까지 전국 320곳서 실험적 방식 접목된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출처 : 소년한국일보(https://www.kidshankook.kr/news/articleView.html?idxno=10292)
등록 :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