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를 펼쳐 보이는 이흙 작가의 작업에 주목한 이번 전시는 하늘과 구름이라는 이미지를 중심으로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풍경을 그려낸다. 익숙한 자연의 장면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낙관적인 시선을 드러내며, 화면 속 구름 위를 떠다니는 동물과 인물의 모습은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이번 전시는 변화무쌍한 하늘의 풍경처럼 예측할 수 없는 삶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비추며, 이흙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선보인다. 이를 통해 관객이 각자의 기억과 감정을 떠올리고 자유로운 상상의 시간을 경험하도록 한다.